지난주 4/5~4/7일 한탄강오토캠핑장 이용했던 고객입니다.
문제는 두번째날 4/6일 토요일 저녁이었는데요. 언덕야영장에 저희 바로 옆텐트에 지인들이 오시고, 그다음은
계속 대화나누시면서 즐거운 분위기셨어요.
매너타임이후에도 전혀 모임이 끝나는 기미도 안보이고, 모임이 이어지는 듯 해서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
밤11시쯤 직원분께 요청드렸습니다. 텐트에 직접 직원분께서 그분들께 매너타임 얘기하시고 좀 마무리가 되는 듯 했으나
여전히 모임은 끝나지 않았어요.
그랬는데 직원분이 다시 전화와서 지금은 괜찮냐고 다시확인까지 해주셨어요. 완전 감사했습니다.
막 시끄러운건 아니지만 사이트 특성상 그리고 11시반이 지나도록 모임을 계속하면...
애매하다고 했지만 다시 직원분께서 그쪽 텐트에 가주셨고, 그제서야 모임이 끝나더라구요.
안그랬음 그분들 전혀 의식을 못하신채로 계속 모임하실 기세시더라고요. 직원분께서 두번째로 가셨을때도 이정도가 시끄럽냐? 이런 반응이시던데
아니..11시반에 야영장에서 계속 모임을 계속 하실생각을...하신다는게 ....
암튼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은 야영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시 확인도 해주시고 두번이나 방문해주셔서 매너타임 준수 부탁해주시고!!!
성함을 몰라 아는 정보가 핸드폰 끝자리 0254이신 직원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늘 느끼는 거지만 청소하시는 분들도 너무너무 깨끗하게 청소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렇게 좋은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고 일하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네요.